전 2003년 12월 중순경에 수완단지 딜러분을 통해
아반떼 흰둥이 97년식을 현금400백을 주고 구입을 했습
전 여자운전자로서 구입당시에는 자리에 없었으나
차에대해 잘아시는분과 같이 아버지가 가셔서 대리구입을
하셨습니다 차량번호를 불러서 사고이력을 조사결과 187만에
1건의 사고이력이 있었더군요 그것도 대물로서,,벽에 부딪혀서 생긴
사고라고 ... 근데 그분들은 (딜러분) 큰사고는 아니고 차체만 다친사고며
중요부분은 다치지 않았다고 해서 믿고 구입을 했습니다

근데 2달정도 운전할시 (사실 초보고 눈도 마니 와서 일주일에 3번씩운전함)
왼쪽,오른쪽 바람구멍 주변에서 소리가 심하게 들렸고 ,이상하게 여긴전
현대자동차 직원을 통해서 조사결과 상당히 큰사고가 있었으며 범퍼 양쪽후렌다
양쪽 문들..트렁크까지고 실리콘자국이며 땜질자국이 멋모르는 저에게도 보이더군요,
이건 생산당시 남겨진 흔적들이 아니라면서..

97년에 4백이면 상당히 상한가라는것을 전 알고는있었지만
년식을 제쳐두더라도 차에 큰무리가 없었다면 믿고 살려고 했기에 덜컥 구입을
했는데 이제와보니 바가지가 상당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마진의 폭을 조율해보드라도 매물시장에 250에 나온다는것을 듣고 기가 막히더군요..
4백30십 달란것을 4백에 샀으니..
이런경우에는 어떤방법이 가장 좋은것인 답글 부탁드립니다